(TGN 경북)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 예천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수습대책의 일환으로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운영해 체계적인 조사·복구에 나선다. 산불피해 현장조사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산림·입목 및 산림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앞으로 산림청은 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는 주택지, 도로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내 긴급벌채 및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항구복구는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 고려해 내년부터 사방사업 및 연차적으로 복구 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이번 산불피해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산림생태계 복원 및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경북) 산림청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자 산불예방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에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림 내·외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및 흡연 금지 등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참여형 산불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경북) 고용노동부는 봄철을 맞아 `21년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안전조치(추락, 끼임,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우선, 감독에 앞서 계도기간(1~2주)을 먼저 부여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에는 원·하청이 합동으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및 예방조치 등에 대해서 미리 교육도 한다. 또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하여, 건설현장 안전교육 및 자율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게시한다. 계도기간이 지나면 고용노동부 지방관서별로 지역 사정에 맞게 수립한 감독계획에 따라 불시감독을 시행한다. 지반 연약화에 따른 지반침하.붕괴위험이 있는 현장, 고층 공사로 추락위험이 높은 현장뿐만 아니라 안전 순찰 등을 통해 안전시설이 불량한 현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할 예정이다. 감독 시 법 위반이 있는 경우 엄중하게 사법 처
(TGN 경북)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에서 산재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했다. 공단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 자료를 정확하고 쉽게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안전보건 자료실’의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아카이브’서비스를 개시해 사업장 활용도가 높은 책자형 자료를 전자책으로 보급한다. ‘안전보건 자료실’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다중조건 검색기능으로, ‘제작 형태, 업종, 재해 유형, 언어’ 등 항목을 동시에 선택하여 검색할 수 있어, 수요자가 방대한 자료 중에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섬네일 요약목록 중심의 자료 배치를 통해 한눈에 자료를 구별할 수 있으며, 자료 상세페이지에서는 다운로드를 하지 않고도 자료의 내용과 목차를 확인할 수 있어 수요자의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보건 아카이브’는 공단이 보유한 안전보건 책자형 자료 중 보존 가치와 사업장 활용도가 높은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전자책으로 제공하고, 본문 내용까지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상 자료는 , , , 등 410여 권으로, 자료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파일 다운로드 없이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
(TGN 경북) 노사발전재단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3일간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강의실에서 항공업 퇴직(예정)자에게「항공업종 특화 경력개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 고용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업종에 특화된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항공업종 퇴직(예정)자의 실직기간을 최소화하며 빠른 이·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 직종 퇴직(예정)자, 휴직자를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게 하는 마음 챙김과 경력개발을 위해 필요한 진로탐색 과정에 중점을 두고 정서지원, 직무특화교육, 재취업역량강화교육, 사후관리 등 단계별(STEP 1~4) 전직지원서비스로 구성되어 제공한다. 특히, 직무특화교육(CS 강사, 반려견 간식 전문가, 플로리스트 등)과 같이 참여자들이 기존 경력을 바탕으로 유사한 분야로 진출하거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여 원활한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항공업 퇴직(예정)자의 재취업을 위해 1:1 커리어컨설팅, 취업알선, 유관기관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도 실시하며, 이후
(TGN 경북) 고용노동부는 건설공사 발주실적액이 많은 10대 공공기관 안전임원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역할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24일 14시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개최하고,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발주기관이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발주자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공공발주공사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는 39명(잠정)으로 전체 건설업사고사망자(458명, 잠정)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참석대상인 10대 공공기관은 ’20년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10대 공공기관의 산재예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건설공사는 발주자가 공사를 계획하고, 설계자를 통해 설계도서를 작성하며, 설계완료 후 시공자를 선정하여 설계도서에 따라 완공된 건축물을 최종 인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때 발주자는 건설 방향설정, 공사기간과 공사금액 등 중요사항을 결정하기 때문에 건설사업 모든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건설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공자 뿐만 아니라 발주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효과적인 건설 산재예방을 위해 발주
(TGN 경북)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2.26)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일몰 후에도 감시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풍등날리기를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월 24일 기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최근 10년 평균 4.2건 대비 66% 증가했으며, 지난 가을철부터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
(TGN 경북) 국립종자원은 종자업체 등이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품종이(異)명칭 사용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입산 품종의 국내산 둔갑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양파 종자를 대상으로 유통 조사를 추진하였다. 우선, 업체 자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자진 취하 기간을 운영하여 총 42개 업체에서 17개 작물 363품종(양파 33개 업체 267개 품종)이 취소되도록 유도하였다. 후속 추가조치로 일품종이(異)명칭 자진 취하 미실시 업체 등의 이(異)명칭 의심 양파품종에 대해 유전자분석을 실시하였으나 양파 작물의 특성상 동일한 품종이라도 유전적 유사도가 낮아 유전자 분석으로는 일품종이(異)명칭 확인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생산업체 방문조사, 생산·수입판매신고 서류 정밀 검토를 통해 일부 양파 품종이 허위로 신고되었음을 확인하고, 금년 2월에 26개 업체 117개 품종에 대해 청문절차를 거쳐 직권취소 처분, 해당 품종에 대해 판매 중지 및 제품 회수 명령을 하였으며, 국산 양파 종자 보조금을 지원하는 무안, 창녕, 함양 등 주산지 지자체에 취소 내역을 통보하여 농업인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TGN 경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유망 기업이 고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자금·해외진출 등을 종합 지원하는 '2021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의 공고를 2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신속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이행보증보험 지원 등을 종합 패키지로 제공하며 지원 기간 동안 기업의 투자유치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①법인 설립 후 최근 3년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 또는 ②최근 3개년 매출이 연평균 10% 이상 증가한 기업으로, 과기정통부의 창업․벤처 지원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보유 여부 및 시장성, 성장 잠재력, 글로벌 역량, 환원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지원 여부를 적격심사하여 지원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거쳐 선발기업 당 최대 100억 원(시설
(TGN 경북) 김시환 경상북도의원(칠곡)은 22일에 사회적 경제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 실태조사 실시 △ 구매계획 및 구매실적 작성 △ 구매실적 평가 및 공표 △ 판로지원 사업 추진 △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설치 △ 우선구매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 품질인증 등이 있다. 김시환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TGN 경북)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홍정근 위원장(경산)은 2. 23(화) 국회에서 진행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무산에 따른 성명서 발표에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타 면제 등을 골자로 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만 의결하고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심사 안건으로 계류된데 대한 유감 표시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명서에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경북도의회가 힘을 보태고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성명서 발표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의회 신공항이
(TGN 경북)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2일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주민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활동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주말 안동 일원에서 발생되어 인근 지역인 예천과 영주 등지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천군 감천면 진화현장에서,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영주시 장수면 산불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진화활동을 돕고 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고우현 의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TGN 경북)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은 18일(목)에 경북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및 시행 △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실시 △ 정신건강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등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 정신건강증진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의료원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과 관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향후 경북을 제외한 16개 시·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화 의원은 “소방현장에서 발생하는 트라우마가 소방공무원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예방하고 사후 관리할 제도적 방안이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조례안을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경북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해소를 바탕으로 경북 소방서비스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6일(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TGN 경북)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는 2월 18일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인사검증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인사검증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을 더해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2016년 12월 19일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간 체결한 「경상북도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서」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도의회는 지난 2018년에도 안종록 현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대상으로 인사검증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영서(문경1) 의원은 “개발공사 사장은 토목과 건축시공 등에 대한 상당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면서, “후보자의 전공과 경력 등에 비추어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상헌(포항8) 의원은 “경북도가 개발공사로 출자한 자산은 향후 매각하더라도 공공성을 감안해 혜택이 도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개발공사가 수익을 목적으로 경북도 출자 자산을 임의로 매각하는 일이 없도록 자산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TGN 경북)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은 2월 17일 '자치분권 2.0'시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완전한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의 지명을 받은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은“우선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이 32년 만에 이루어진 것은 무척 기쁜 일이다. 하지만 법 개정은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일 뿐 아직 갈 길이 멀다.”며“마라톤을 뛰는 마음가짐으로 신발끈을 조여매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방정부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더욱 더 커지는 시대! 경북도의회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영숙 도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배한철 의원, 문화환경위원회 박판수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욱 의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TGN 경북) 영주시의회 장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휴천1⦁2⦁3동)과 이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월 17일 개최된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장영희 의원은 소수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력 충원과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현재 소수박물관의 예산과 인력현황을 보면 유물의 보관에만 치중하고 있으며, 유교 관련 전문 학예사가 없어 소장하고 있는 다수의 사료와 고문헌들을 번역 및 정리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영희 의원은 소수박물관 직제를 기존 6급 팀장에서 5급 상당 관장으로의 승격과 유교 전문 학예사의 채용을 통해 박물관의 사료 관리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소수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료를 고증하고 현대의 가치를 더해 ‘온고지신’함으로써 영주시가 선비도시에 걸맞는 정체성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서윤 의원은 영주시의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새로운 시책들의 추진을 주문했다. 영주시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해 19년 12월 「영주시 인
(TGN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각 부서의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규칙안 각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장영희 의원은 ‘소수박물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인력충원과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촉구’를, 이서윤 의원은 ‘영주시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로 기준을 삼아 인구 증가 정책을 펼치고, 인재육성장학금 지급대상을 초⦁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는 등 다각적인 인구증가정책 추진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친다. 이영호 의장은“지난 한 해 코로나19 및 자연재해 등으로 힘들었을 시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시 철저히 검토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올 한해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TGN 경북)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은 1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를 우선으로 보호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되었다. 이세진 의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진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전찬걸 울진군수, 김진욱 울진소방서장, 김경열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을 지명하였다. [뉴스출처 : 울진군의회]
(TGN 경북) 울진군의회(이세진 의장)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등 9곳에 ‘위문품 비대면 안전배송’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생필품, 실버용품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감사의 뜻을 담아 시설관계자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세진 울진군의회의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에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등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의회]
(TGN 경북)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과 송명애 부의장이 지난 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이영호 의장은 “영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 슬로건을 꼭 기억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 보호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안전운전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명애 부의장도 “영주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
(TGN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8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원 포인트(하루 일정)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질의 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결책 모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황태하의원이 대표 낭독한 결의문에서 17명 의원 모두는 시민들의 오랜바람인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이 될수 있도록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여전히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경북 내륙지역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과 한반도 통일시대에 선제적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의회]
(TGN 경북) 안동시는 조국 수호를 위해 6ᆞ25전쟁에 참전하여 북한 침략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 영웅 故손중철 일병 귀환행사』를 2월 25일 10시 30분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고인의 자녀인 손태규(73세, 안동시 일직면)씨 부부와 손자녀 등 유가족과 권영세 안동시장,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엄숙히 치러질 예정이다. 故손중철 일병은 전쟁이 발발하자 아내와 어린 아들을 남겨둔 채 국군 8사단 소속으로 1950년 전쟁에 참전하여 영천북방 보현산 전투 중 철수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故손중철 일병의 시신은 2009년 6월 16일 포항시 북구 지동리 수석봉에서 완전한 유해의 형태로 전투화 등 유품 7점과 함께 후배 전우들에게 수습되었으며, 2019년 7월 아들과 여동생이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DNA 채취’에 참여하며 신원이 확인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에 참전하여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적진으로 돌격해 장렬히 전사하시고, 71년만에
(TGN 경북) 경북 영주시와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영주시장‧재단 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TGN 경북) 경주시립도서관(관장 박용섭)에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숲 속에서 독서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숲 속 책 쉼터’를 황성공원 숲에서 운영한다. ‘숲 속 책 쉼터’는 황성공원 내 시민 휴식공간인 정자를 활용한 공중전화부스 형태의 시민 자율형 무인도서관으로써,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열람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황성공원 내 동편 정자와 계림중 사거리 정자 인근에 위치한 책 쉼터에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로 구성된 다양한 연령대의 도서 총 900여권을 비치한다. ‘숲 속 책 쉼터’는 경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지정 공휴일이나 폭우·폭설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날은 휴관하고 그 외 상시 이용 가능하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사람들이 가벼운 기분으로 ‘숲 속 책 쉼터’를 많이 이용하기 바라며, 아름다운 황성공원 속 책과 함께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TGN 경북) 영천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 계도에 나섰다. 영천시는 점검반 1개반 4명을 편성하여 오는 22일부터 1개월간 관내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점검을 진행한다. 영천시 공인중개사사무소는 156개소이고 종사자 수는 326명이다. 아울러 영천시는 공인중개사자격증 대여와 중개보조원의 불법중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부동산중개업 정보 표시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부동산 중개업소 테이블에 대표자의 이름과 등록번호, 등록인장을 담은 정보표시판을 상시 비치하는 것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중개업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현지 계도 홍보 결과, 강 모 공인중개사는 “이러한 계도 활동을 해줘서 공인중개사들이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우리시가 그간 소비자에게 중개업소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나 이번 ‘정보 표시제’ 비치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를 주게 되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TGN 경북)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선수촌에 입촌하는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미르 자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보라・미르 자매는 오는 25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게 되며, 특히 강보라 선수는 레바논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 선수는 고등학교 때까지 성주군에서 태권도 선수 활동을 이어왔으나, 졸업 후 영천시청의 영입 제의를 수락해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영천시청 태권도단으로 입단했다. 입단 이후 곧이어 실시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1, 2진으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게 되었다. 이날 격려 자리에서는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영천시 체육회의 뜻깊은 날이니 만큼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가 쏟아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보라 선수는 “영천시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감사하게 생
(TGN 경북)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 훈련공모사업에 6개 과정이 선정되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21. 3. 2.(화)∼3. 10.(수)까지 총 120명을 모집하여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훈련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국비 97백만원을 지원받아 1년간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 선정된 교육과정은 △사무행정실무자 양성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 △산모, 신생아 돌봄 케어 마스터과정 △자동차 스팀 클리닝 전문가 양성 △실버 행복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으로 각 과정별 20명씩을 모집하며, 많은 구직희망자들에게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방문하면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문의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김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GN 경북)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대한체육회가 주관 하여 수여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1월 후보자 대국민 공개검증 및 사전심사,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지난 2월4일 대한체육회 이사회 최종의결을 통해 수상자로 확정됐다. 김천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3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개최와 4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침체되어 있는 스포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지역의 소상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창단,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방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김충섭 시장은 경북도청에 근무 할 당시 체육진흥과장,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기획
(TGN 경북) 김천시은 농업생산자재 사용 후 무단 투기 및 불법소각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과 반사필름 폐자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보조사업 시행지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매년 대구경북능금농협(김천지점)을 통해 사과재배농가와 작목반 등 규모화된 지구에 800롤,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사과 반사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사과 반사필름은 착색증진·당도증가 등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해 수확기에 없어선 안 될 농자재이지만 수확이 끝난 후 일부 농민들이 폐반사필름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오염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보조사업의 당초 취지가 퇴색은 물론 해피투게더 김천에도 역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보조사업 정산시 폐자재 처리실적을 첨부하여 보조금을 지급토록 시행지침을 변경함으로써 폐자재를 정상적으로 처리한 농가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하여 청정 김천의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근절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시행초기인 반사필름 공급시기에 변경된 내용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혼란을 줄이고, 각종 농업 보조사업 추진시 영농폐자재의 처리실적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보조사업과 폐자재 관리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
(TGN 경북) 김천시은 지난 2월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1년도「Happy together 김천」운동 부서별 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업무 성격에 맞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실천과제 보고를 마친 후에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에 따른 시민의식변화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천대학교 송애랑 교수는“선진 시민의식을 향한 김천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동참이 점점 빛을 내고 있다. 큰 결실을 맺을 김천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지속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은“「Happy together 김천」운동 3년차를 맞아 2019년을홍보의 원년·2020년을 추진의 원년이라고 한다면, 2021년은 시민 실천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 시민들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더욱 더 발굴하고 추진하여 한 해 한 해 더 나아지고, 행복으로 더 나아가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으로, 책임대학(경주동국대학교)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코로나19 관련 질문,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삶의 질 등으로,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는 답례품(농협상품권)이 지급된다. 의성군 관계자는“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실시하며, 응답한 모든 내용은 의성군의 보건사업과 건강통계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장애인에게 요양비 및 장애인 보장구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요양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은 경우, 의료급여에 상당하는 금액을 수급권자에게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가정에서 산소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의료기기를 임차한 경우), 만성신부전증환자의 복막관류액 또는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소모성 재료, 당뇨병 환자에 대한 소모성재료, 자가 도뇨가 필요한 신경인성 방광환자의 소모성 재료, 양압기 대여료와 소모품, 인공호흡기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청송군에 따르면 2019년에는 93명에게 70,719천원을, 올해는 6월까지 39명에게 24,870천원을 지원했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 지원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의 경우 보청기(26명 34,060천원)와 전동스쿠터(10명 16,700천원)의 수혜인원이 가장 많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이 어려워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요양비 및 장애인보장구 지원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능동적인 관광 구현과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이색 미션 프로그램 ‘더 예천2 삼강명탐정:죽은자들의 원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예천’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대표 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단순 눈으로 보는 관광이 아닌 삼강주막을 스토리텔링, 미션화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포를 테마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요즘 트렌드인 방탈출 추리 게임을 비롯한 팀플레이, 공포체험, 특수분장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옥션, 지마켓, 쿠팡, 11번가, 티몬, 예스24, 네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사전 구매 하거나 현장 구매하면 되고 요금은 1인당 5천 원 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최대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방문 대장 작성 등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카카오톡 챗봇 채팅으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QR코드 촬영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1주년을 맞아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석주 이상룡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로얄오페라단(대표 황해숙)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8월 8일 오후 2시, 저녁 7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험난한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안동 명문가에서 태어나 평온한 삶을 뒤로하고 전 재산을 처분해 중국으로 망명을 떠나 신흥무관학교, 경학사 등을 설립해 수많은 독립군을 양성했으며, 조선의 독립정신을 일깨웠다. 민족의 앞날을 걱정하는 뜨거웠던 선생의 삶은 1932년 `나라를 찾기 전에는 내 유골을 고국으로 가져가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순국하셨으며, 선생의 뜻은 아들, 손자로 이어져 3대가 일제에 혹독한 감옥살이와 고초를 겪었다. 창작 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이러한 선생의 일대기를 짜임새 있는 구성과 무대제작으로 재구성했으며, 이상룡 선생역은 테너 이광순․김충희, 부인역은 소프라노 조옥희․김옥 등이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화신청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는 매년 전국 시도 대표 극단들이 대통령상을 두고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로, 도민들이 국내․외 유명 연극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대회는 경북도(안동시, 예천군), 경남도(밀양시), 제주도 등 6개 시․도가 신청,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개최지로 경북(안동, 예천)이 확정되었으며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국비 7, 도비 6, 시군비 8)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1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23일간 도청 동락관, 안동예술의전당, 예천시민회관 및 도청 신도시 야외 공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7개 시․도의 연극 경연과 함께 국내외 초청공연, 유명배우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학술행사, 연극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60여 편의 공연으로 연극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참가 연극인이 1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경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0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국립백두간수목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으며, 축제장 내 모든 자생식물은 봉화군내 농가가 위탁 생산하고 공급해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이다. 수목원내 야생화 언덕에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털부처꽃 12만본이 식재되어 이색적인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목원 진입광장의 다양한 야생화 군락과 수목은 명품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해오른누리와 안동트롬본앙상블, 한국오카리나 팬플룻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랜선으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힐링과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의료진 본인과 동반 1인은 무료입장, 추가 동반 2인까
「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7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12곡, 부석사의 사계, 가무극 선묘 등의 개막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에서 앞으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로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전의 하이라이트이자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세계유산전과 하이마스크 공연, 선유줄불놀이, 세젤귀 콘서트, 세계유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도산서원에서는 서원의 하루 등 체험행사와 야간개장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주시에서는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 패션쇼 회소, 新신라오기 등을, 영주시에서는 가무극 선묘, 창작교향곡 부석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의성조문국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공연 등의 중단으로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관람객에게 모처럼 힐링의 시간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는 물론 공연 전·후 행사장 주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심리적 치유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작은음악회 개최를 비롯하여‘의성지역 전통사찰의 회화-의성불화, 세월의 흔적을 되짚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 ‘문화관광재단’)은 25일 오후 2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본방향과 재단 운영규정 및 내규 등을 의결했다. 앞서 코로나19가 범 세계적으로 심각한 확산으로 이어지자 지난 2월 17일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고 2021년도 5월경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개최시기 및 개최규모 등은 정하지 못했었다. 이에 이번 이사회를 통해 내년도 행사 개최 기간, 규모 등을 확정하고 대‧내외 홍보와 행사 준비를 위한 절차 진행 등 이사회 임원진의 의견을 수렴해 ‘2021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2021년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걸쳐 사업비 20~30억 원 규모로 개최하는 것으로 기본 방향을 정했다. 아울러, 문화관광재단은 기구와 정원, 직원채용 등을 포함한 운영 규정과 내규를 새롭게 정비해 재단 운영에 박차를 가해 내년도 엑스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이 불투명한 시점에서 엑스포를 예년 규모로 개최하는 것은 예산낭비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많은 분들의 우려 속에 오랜 고심 끝에 각계각층의
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이 오는 6월 27일부터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상주박물관에서 2019년 4월 3일부터 2020년 2월 19일까지 개최한 것을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에 맞게 전시물을 이전 설치한 것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전시한 10개월 동안 약 8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았던 전시다. 이번 전시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즐겼던 상산(상주의 다른 이름) 선비들의 여행을 따라가며 당대 상산의 이름난 선비들이 즐겼던 뱃놀이와 시회에서 그 시대 선비들의 삶을 엿보는 전시다.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당대 선비들의 풍류와 삶이 담긴 시집‘임술범월록’, 조선시대 그림 ‘합강선유록’, 시 ‘차사우당범월유운’등을 볼 수 있다. 또 선비들이 쓰던 휴대용 붓과 벼루, 연적, 부채, 괴나리봇짐 등도 소개된다. 총 3부 중 제1부 ‘산수유람을 떠나다’에서는 물 따라 길 따라 괴나리봇짐을 꾸려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2부‘낙강에 배 띄우다’에서는 낙동강이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예부터 책 많고, 덕 높은 은사가 살만한 선비의 고장인 상산에서 1196년 백운 이규보가 낙동강(낙강)에 배를 띄운 이래 6